경기 군포시의회 ‘행복나눔봉사단’(단장 이견행)은 최근 군포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군포1·2동 지역에서 야간자율방범 및 청소년 선도 봉사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포시의회 시의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이날 당정역을 시작으로 용호고등학교-당동중학교-안골공원-당정고가도로 부근을 경유하며 밤 9시부터 2시간여 동안 어둡고 안전에 취약한 공원과 도로를 순찰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며 시민의 안전을 직접 지켰다.
이에대해 이견행 단장은 “소통·공감하는 의회를 실현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행복나눔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며 “동료의원들과 올 한 해 삶이 그대로 녹아있는 곳에서 각종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들도 함께 참여하며 시의원들과 함께 봉사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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