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3월4일(월)오후 2시 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팜 관제시스템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은 농업기술센터 새기술실증시험포를 중심으로 관내 주요 시설채소인 토마토와 파프리카 농가의 시설과 연계하여 환경, 생육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철원지역에 적합한 시설과채류 재배모델 확립과 이를 통한 생산 효율성 및 수익성 향상이 목표이다.
군 미래농업과 문대명 과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개발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농업인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개선하여 성공적인 관제시스템을 조성할 것이”라며,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축적으로 관내 시설채소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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