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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학교 복합문화공간 10개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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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학교 복합문화공간 10개교 지정
  • 이재후기자
  • 승인 2019.03.07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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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올해‘학교 복합문화공간’10개교를 지정해 창의적인 문화예술소통의 복합공간으로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 복합문화공간’사업은 지난해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예술공감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내 유휴교실을 소통과 문화예술 등 창의적인 복합공간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또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생의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을 함양하는 혁신교육의 일환이기도 하다.

현재 미사중학교(하남)와 부용고등학교(의정부)의 복합문화공간은 기존 교실의 약 2배 규모로 콘서트나 전시 공간, 지역주민 참여 공간, 학생들의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발하게 이용돼 학생·교사·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학교 복합문화 공간’으로 선정된 학교는 신백현초(성남), 내기초(평택), 용인한일초(용인), 일죽초(안성), 김포초(김포), 내촌중(포천), 천마중(남양주), 안양중(안양), 중원고(부천), 저동고(고양)로 총 10곳이다.

김포초등학교는 복합문화공간을 지역사회 문화놀이인‘통진 두레놀이’를 배우고 발표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예술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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