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따뜻한 수레 가족봉사단’40여명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건강가정지원센터 따뜻한 수레 가족봉사단 40여 명은 최근 응봉산과 대현산 일대에서 토종생태계를 위협하고 교란시키는 외래 식물 제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가족봉사단 한동진 씨는 “이번 봉사를 통해 자녀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산 교육이 됐다. 또,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가족 단위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는 물론 지역과 지역이 소통하는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가 되는 데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적극 강조했다. 따뜻한 수레 가족봉사단은 2006년부터 매월 1회 이상 벽화봉사, 농촌봉사, 김장봉사, 연탄나눔봉사, 아동-여성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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