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 사진 좌측)과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관장 신동만. 사진 우측)은 8일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에서 국가유공자 심리재활서비스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8년 7월부터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심리재활서비스를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 심리재활서비스는 보훈가족들의 심리적 고통을 덜고 아픈 마음을 보듬기 위해 제공되는 상담서비스로, 이를 통해 보훈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감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통해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현재 서울보훈청에는 심리재활상담사 2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심리재활상담사들이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개인심리상담과 집단상담 프로그램(마음나눔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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