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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금융부채 1조9353억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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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금융부채 1조9353억 감축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3.11 0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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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연속 흑자경영 지속 등
도와주리 공기업 위상정립

인천도시공사, 창립 이래 첫 시민 경영성과 보고회


 인천도시공사는 8일 대회의실에서 2003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경영과정에 주민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2018년도 주요 경영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도시공사는 이날 행정안전부 부채목표(250%) 대비 205% 달성과 4년동안 금융부채 1조9353억 원 감축 등 5년 연속 흑자경영 지속, 지방공사 최초로 10년물 채권 발행 등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성과를 제시했다.


 특히 도와주리(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 공기업)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정립과 도약을 위해 지난해 3월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과 도시재생대학 운영, 십정2·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인천형 재생사업 추진, 주거복지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통한 구월3블록 임대주택, 영종12블록 등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계획도 적극 추진했다.


 박인서 사장(사진)은 “인천시 정책 실행기관 및 도와주리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이 수행해 인천시민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잘사는 상생균형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5대 추진전략 및 25개 세부 중점추진과제 차질없이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안정적 재정건전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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