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중국 산동성 연태시(시장 진비)가 경제교류 증진, 기업 간 협력강화, 교류시스템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9일, 궁정 중국 산동성장이 경기도와 산동성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재명 도지사와 면담을 한 후 경제, 교류, 연구, 복지, 농업 등 5개 분야에 대한 MOU 체결식이 있었으며, 이때 평택시와 연태시는 경제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경제협력 MOU 체결은 금년 1월에 연태시장으로 부임한 진비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는 상호교역을 촉진하고 전자상거래, 국제무역 등의 영역에 대해 상호 협력함은 물론 기업간 교류와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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