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혁신교육지구간의 협력과 소통을 위해“2년차 혁신교육지구 안성-여주 공동협의회”를 오는 5일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지역으로 올해 3월 현재 27개 시군이 협약을 맺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안성은 2017년 12월 26일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 여주는 2018년 2월 8일 여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교육 인프라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의 배움과 삶이 마을과 지역으로 연계되는 교육을 전개하기 위해 안성시와 함께 18개 사업(35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2년차 혁신교육지구 안성-여주 공동협의회”에서는 1년차 혁신교육지구 성찰하고 개선사항과 도전과제를 협의하며 각 지구간의 2년차 혁신교육지구 운영 내용을 공유한다.

 안성혁신교육지구는 앞으로도 다른 지구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로 지역특색을 살려 창의적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성/ 유완수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