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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교복나눔사업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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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교복나눔사업 필요성 제기
  • 승인 2014.09.2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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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구본승 행정보건위원장(미아,송중,번3동)이 ‘서울시 25개구 교복나눔사업 현황’을 분석, 강북구의 교복나눔사업 필요성을 제기해 화제다.구 위원장의 분석에 의하면 교복나눔사업과 관련, 전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교복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상설매장을 운영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서울시 교복나눔 활성화 조례>와 <경기도 교복은행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가 2013년 초에 제정됐고 전국적으로 여러 기초자치단체에서도 관련 조례가 제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구본승 위원장은 지난 5일 집행부에 ‘서울 자치구별 교복나눔사업 현황’을 서면 질의했고 이에 집행부는 교복나눔사업을 추진한 자치구는 총13개 구로 그중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한 구는 4개구(강동·광진·도봉·중구), 교복나눔행사 개최구는 8개구(구로·금천·동대문·동작·성동·성북·양천·영등포구), 상설매장이 있는 구는 1개구(송파구)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구본승 위원장은 “강북구에서 교복나눔사업이 진행되면 학부모들의 교복비 지출부담을 줄일 수 있고 자원 재활용을 이뤄낼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구청 차원에서 교복나눔사업을 진행, 학교와의 협력을 이끌어 내고 학부모들의 폭 넓은 참여를 이뤄냈으면 좋겠다. 이것이 교육하기 좋은 강북구를 만드는 또 하나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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