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동구립여성합창단 대상 차지, 제32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
상태바
성동구립여성합창단 대상 차지, 제32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
  • .
  • 승인 2014.08.25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구립여성합창단이 23일 태백에서 열린 제32회 태백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강원도 예총 주최, 한국음악협회 강원도지회 주관, 강원도와 태백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2개팀 8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7개팀 1,55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인 성동구 외에도 관악구가 강원도음악협회장상인 장려상과 지휘자상을, 강서구는 태백시장상인 동상을 수상했다.여성합창단의 대상 수상곡은 ‘청산을 보며’, ‘숲속의 메아리’이며, 뛰어난 가창력과 안무, 화합의 하모니가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여성합창단은 1991년 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해 2000년 8월 현재의 구립합창단으로 재창단됐다. 2009년 제38회 서울시합창경연대회 대상을 비롯해 2011년 울산전국여성합창대회 대상, 2012년 대통령배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금년 6월 대구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장려상 등 최고의 실력으로 성동구의 위상을 대외에 알리는 문화사절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합창단은 오는 9월 30일 열릴 제13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다시 연습에 돌입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박은실 지휘자와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뤄낸 뜻 깊은 수상이다. 앞으로도 우리 구 명성에 걸맞은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로 구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