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정책연구소장 초청
만세보령 아카데미 11일에
만세보령 아카데미 11일에
충남 보령시는 오는 11일 동시통역사이자 방송인 김민 데일리폴리 정책연구소장을 초청해 ‘소통의 힘’이라는 주제로 제156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김민 소장은 청와대 대통령 전담통역관과 외교부, 국회를 거쳐 주한미대사관 외교관을 지냈고 현재 동시통역사, 시사평론가, 칼럼니스트,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며 ‘소통’의 중요성과 기술에 대해 남녀노소 누구나 고찰해 볼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을 열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자신의 말을 하고 자신만을 인식시키는 강요가 아닌 ‘소통’이라는 간단하고 흔한 단어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자신이 아닌 타인과의 진정한 의사소통을 위한 중요한 스킬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내달 9일에는 채성남 작가를 초청해 유기농법 자식교육이라는 주제로 농사를 천하대본으로 여겼던 조상들의 사고관을 오늘날의 자식교육에 접목시켜 화학비료 대신 유기농법으로 싱싱하게 키우는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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