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둔내면행정복지센터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둔내역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둔내역 활성화를 위해 최근 둔내면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간은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며, 협약종료 의사가 없는 한 동일한 조건으로 자동 연장된다.

　협력사항은 ▲양 기관 보유자산(인적, 물적) 활용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상호 노력 ▲철도와 연계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둔내역 활성화를 위해 협력 ▲둔내면의 농특산물 홍보 및 둔내토마토축제 성공추진 상호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추진 협력 등이다.

　둔내면행정복지센터와 둔내역은 협력사업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실천 일환으로 11일 한국철도공사 평창관리역 최성호여행센터장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송태근 둔내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TX둔내역과 긴밀한 무협조로 고원청정 둔내 관광지역을 적극 홍보하고, 농특산물 판촉홍보과 지역일자리를 창출해 둔내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횡성/ 안종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