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박춘희 송파구청장은 2일 ‘2014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지방자치행정 부문)을 받는다.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스포츠, 기업 경영, 자치행정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해당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숨은 일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민선5기(2010~2014)에 이어 민선6기(2014~현재) 송파구청장에 오른 박 구청장은 남다른 리더십으로 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은 도시기반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왔다. 특히, 경제‧일자리‧관광‧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발전을 이끌어 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기치로 내세우고, ▲잠실관광특구 지정 ▲‘책 읽는 송파’ 캠페인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 국제대회 개최 ▲산모건강증진센터 개원과 같은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또, 소외된 이웃을 품는 창의적인 복지에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감동 행정을 펼쳤다.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2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박춘희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행복 나눔을 구정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섬김의 행정을 실천하며 송파구의 미래를 더욱 더 밝게 설계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9전 10기의 사법고시 도전과 여성 최고령 합격 등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주목받아 왔다. 평소 소탈하고 검소한 생활 자세와 나눔의 정신으로 주민들은 물론, 공직 사회와 지역 사회, 법조계 등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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