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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토관리사무소, 국도44호선 감응신호 15개소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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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토관리사무소, 국도44호선 감응신호 15개소 설치 추진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9.04.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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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관리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전상억)는 홍천, 인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감응신호란 교차로의 차량 흐름을 감지해 부도로에 대기 차량이 없는 경우 항상 주도로에 직진 신호를 부여함으로써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하는 시스템.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44호선 홍천군 두촌면 추평교차로에서 인제군 북면 관벌교차로까지 46km 구간의 15개소(홍천2개소, 인제13개소) 교차로에 총 14억3000만원을 투입해 감응신호를 구축하고, 불필요한 정지신호를 최소화해 국도44호선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원활한 소통을 최대한 이끌어 내기로 했다.

 

전상억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은 “감응신호 구축으로 동해안까지 더 빠르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고속도로에서 느낄 수 없는 국도 주변의 자연 경관을 즐기며 강원지역을 찾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간단축 및 교통사고 예방 효과 등을 분석해 감응신호 설치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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