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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업 해외진출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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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업 해외진출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4.25 0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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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지원기업 51개사 발굴…고용 175명·투자유치 24억 등 성과
글로벌 4개 대학과 연계 기업 현지화로 해외시장 진출 성공률 높여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운영 <上>

 인천시가 인천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를 거점으로 인천지역의 산업생태계 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플랫폼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 2017년 9월 스타트업들의 시제품 제작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를 개소, 인천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들이 해외 진출전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의 현지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재지원(현지화 프로젝트 수행) ▲글로벌 서포터즈(현지화 아이디어 도출 및 시제품 제작) ▲현지화챌린지(현지화를 통한 해외에서의 수출 및 투자유치 지원) ▲프론티어 마케팅(수출지원) ▲전용펀드를 통한 투자 및 자금지원 등 해외시장 진출 단계별 사업을 구성했다.


 ◆ 스마트벤처캠퍼스 사업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스마트벤처캠퍼스’ 사업을 유치해 2년동안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사업화 자금 지원 및 글로벌 진출 등 창업부터 성장까지 종합 지원으로 우수한 청년 스타트업의 인천지역 유입을 만들어 인천의 지역산업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 왔다.
 지난 2년동안 지원기업 51개사 발굴, 매출 약 14억 원, 고용 175명, 투자유치 6건 24억 원, 지식재산권 148건 출원·등록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 린스타트업 제작소
 지난해 12월부터 아이디어를 시제품화시키고, 소비자의 반응을 통해 빠르게 시제품을 변경해 제품화 시킬 수 있는 ‘린스타트업(Lean Startup) 제작소’를 개소, 제조에 대한 다양한 실무 교육과 장비 운영을 통해 창업자들과 시민들이 하드웨어에 관심을 갖고 실제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글로벌 4개 대학 연계, 글로벌 서포터즈 운영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4개 대학(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외국인 교수 및 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현지화해 해외 진출의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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