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래)은 최근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 34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연계학교 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먼저 강화교육지원청 학교 및 마을의 환경이 비슷한 충남 홍성군 홍동마을을 찾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를 학습했다.
이어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아 생태환경 교육에 대한 새로운 매커니즘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유선식 교동초등학교장은“홍동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강화형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의 힌트를 얻을 수 있었으며, 학교장으로서 학교문화 혁신을 위한 마인드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동래 교육장은“연수를 통해 유.초.중학교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이 함께 보고, 느끼고, 토론하고 협의한 여러 가지 방안을 재검토해 생태환경.역사.평화교육 중심의 강화형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동력을 학교 현장에서 구동시킬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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