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8일, 23일 2회에 걸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관내 2개 주민센터에서 서울시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소장 유옥순) 주관으로 ‘2014 마을로 찾아가는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8일 시흥4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3일에는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 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2014 마을로 찾아가는 여성취업박람회’에는 직업상담사가 박람회장에 도착한 구직자의 구직등록 및 취업 컨설팅을 거친 후 현장의 채용관으로 함께 이동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일대일로 지원해준다. 박람회 프로그램은 ‘채용관’, ‘도움관’, ‘나눔관’으로 구성돼 있다.‘채용관’은 현장참여 10개업체, 간접참여 30개업체 등 총40개 업체가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취업상담(구인, 구직, 취업알선)을 받을 수 있다. ‘도움관’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클리닉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직업교육상담이 진행된다. ‘나눔관’에서는 금천구 보건소의 마음건강상담, 마을공동체사업 및 협동조합 소개가 이루어지며, 손마사지, 네일케어, 공예 등 직업교육생들의 취·창업 현장실습을 체험할 수 있다. 구인업체는 사전에 참가신청서와 구인표를 작성해 팩스 또는 방문 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방문하거나 현장에서 작성하면 현장면접이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802-0185) 및 홈페이지(http//nambu.seoulwomen.or.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