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회식에서는 ‘사기충만 영암! 기운의 빛'이라는 내용의 공연 및 가야금 산조 등의 식전 행사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었고 공식행사로 200만 도민과 14만 장애인의 공존과 화합의 마당을 진행하면서 개회선언, 입장식, 선수 선언 등을 진행했다.
식후행사에서는 22개 시군의 참가선수단 노래자랑을 통해 그들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여기에 축하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번 영암군에서 펼쳐지는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5월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모두 21개 종목의 경기가 영암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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