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회는 총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 공론화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전문가, 시민대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후보지에 대한 특성, 신청사 건립 방향성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 결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열린 공간으로, 친 환경적이고 미래를 내다보는 청사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에서는 앞으로 자문위원회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이날 거론된 내용에 대해 분야별로 심도 있게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구성될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건립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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