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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안산 자락길 주민에게 돌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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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안산 자락길 주민에게 돌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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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2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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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6월 30일~9월 12일까지 주택가와 인접한 초안산근린공원(창3동 주민센터~창3동 어린이집)에 단절된 등산로(통학로)를 목재 소재인 데크로드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초안산근린공원의 창3동 주민센터 뒷쪽 공원 등산로가 단절돼 도로로 다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산로(통학로)가 조성됨으로써, 공원이용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지역은 도로가 차도와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보도가 없는 상태였다. 이번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도 개선하고 안전한 등산로 및 신창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근교산 등산로(자락길)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 보조금을 받아 10월 27일까지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시급성을 고려, 다른 지역보다 먼저 공사를 시행해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등산로(통학로) 개설지는 주택지와 공원(임야)이 인접한 곳으로 무분별한 무단투기로 주변 환경이 열악했으나 상시 통행할 수 있는 등산로(통학로)가 개방되면서 쓰레기를 버릴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자 주변이 깨끗해지는 효과도 가져왔다.관련문의는 구 공원녹지과(☎02-2091-37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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