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희망의 뿌리 봉사단'이 최근 지역 내 홀로 지내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반찬 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날 반찬 배달 봉사를 위해 지역 도시락 업체 3곳(어머니, 부성, 세븐도시락)의 후원을 받아 광영동, 중마동에 거주하는 40여 명의 노인분들에게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반찬을 전달했다.
봉사를 마친 품질기술부 김은호 과장은 “변덕이 심해진 날씨 탓에 어르신들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다"며 “어르신들이 전달받은 반찬으로 맛있게 밥 한 끼를 드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의 뿌리 봉사단은 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광양제철소 사내 봉사단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반찬을 전달해 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