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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마을공동체 이해 돕는 ‘희망마을 공감플러스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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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마을공동체 이해 돕는 ‘희망마을 공감플러스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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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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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주민주도로 펼쳐지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마을 공감플러스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지원의 기반을 닦고자 마련된 것으로, 사업 담당 여부를 떠나 주민의 입장에서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이에 적극 동참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꾸려나가는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은 회차별 70명씩 편성해 집중도를 높였으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매회마다 전문가를 초빙해 마을 인문학을 강연하고 직원들에게 마을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소재를 발견할 유연한 상상력을 키워줄 예정이다.초빙강사는 진용근 한국놀이연구소장(1강), 노재홍 스마일(Smile) 상담개발원장(2강), 이현욱 좋은집 연구소장(3강), 민건동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마을강사, 이대훈 성공회대 평화학 교수 등 5명이다.구는 지난 19일 ‘왜 놀이는 필요한가’란 주제로 1회 강의를 마쳤으며 2강 생활 속에서 분노 조절, 3강 공간이 마음을 그리고 마을을 살린다, 4강 마을공동체 이해와 발상의 전환, 5강 활동을 풍성하게 하는 소통 능력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관련 문의는 구 자치행정과(☎02-901-6104, 61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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