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활성화 위해 단지별로 진행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아파트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가을 음악 잔치를 릴레이로 개최했다. 벌인다. 이 행사는 2014 송파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청의 지원을 받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체 활성화 단체(부녀회 등), 관리사무소 등이 주축이 돼 함께 마련됐다. 이번 달에는 오금동 현대아파트와 마천동 송파파크데일 2단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에서 각각 진행됐다. 오금동 현대아파트 지난 25일 제3회 오금 현대아파트 가을음악회를, 마천동 송파파크데일 2단지 아파트는 26일 ‘도란도란 마을축제’를,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아파트는 27일 문화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착한콘서트’를 각각 진행했다. 10월에도 재능공유를 통한 주민 화합의 장은 계속된다. 내달 14일에는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아파트, 18일 풍납1동 동아한가람아파트에서 주민 음악회가 예정돼있다. 구 관계자는 “이웃들과 함께 재능을 나누며, 즐거움은 더하고 갈등은 줄이는 힐링타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고 친밀감이 배가 되는,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