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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울서 관광분야 투자유치 설명회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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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울서 관광분야 투자유치 설명회 대성황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9.05.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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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경남도는 2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9년 관광분야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호텔업, 리조트업, 대형 건설사, 용역사 임직원 등 40개 기업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한 이 날 설명회에서 도는 경남의 관광 투자환경 소개, 5개 주요 관광 프로젝트 투자 제안, 기업 밀착형 투자상담 등을 실시했다.

지리산, 황매산, 소매물도, 해금강을 비롯한 자연경관과 1천500년 전 가야유적을 비롯한 유구한 문화유산, 사시사철 열리는 축제 등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인프라를 소개했다.

마산로봇랜드 조성, 통영 봉평지구 재생사업, 거제 해금강 관광휴양지 조성, 창녕 부곡온천 재개발, 남해 다이어트보물섬관광산업 등 민간투자가 있어야 하는 5개 관광프로젝트와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와 연계한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 등 경남 관광산업 혁신 비전도 제시했다.

도와 시·군은 참여기업들이 5개 관광프로젝트와 관련해 큰 관심을 보임에 따라 민관 공동 인프라 개발, 각종 인허가 밀착 지원 등을 약속해 투자 유치에 나섰다.

도는 "앞으로 경남은 서부경남KTX 및 4차 산업과 연계한 관광산업 혁신을 통해 더욱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도와 시·군 전체가 원팀으로 관광개발 프로젝트 투자가 성공하도록 관련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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