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미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올 여름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저감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신시가지, 지행역, 소요산역 등 8개소를 선정해 횡단보도 앞에 16개의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이로써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노약자·임산부 등 교통약자와 시민을 위한 폭염쉼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 이욱균기자 leew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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