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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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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 수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6.04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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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처음 도입된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가부문 ‘종합대상’ 수상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을 거점으로 청년커뮤니티 지원 및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청년활동지원사업 높은 평가 받아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사)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의 청년친화정책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 더 나은 사회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제정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기초자치단체평가에서 금천구는 성동, 성북구와 함께 서울지역 ‘종합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2017년 청년전담팀을 신설하고 청년활동공간인 ‘청춘삘딩’을 거점으로 청년커뮤니티 지원, 청년뉴딜일자리사업 및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정책과 소통, 지원부문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페스티벌, 플래시몹, 1인 뉴미디어 페스티벌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청년과미래’는 국회사무처 등록 법인으로 청년정책개발, 제도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단위 청년조직이다.

 

청년친화선정위원회는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돼 매년 청년친화우수국회의원, 우수광역자치단체, 우수기초자치단체 등을 선정한다.

 

유성훈 구청장은 “우리구가 올해 처음 도입된 기초지차체 부문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 있고 값지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 등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구가 ‘청년특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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