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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대전테크노파크, 시청역 스포츠융복합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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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공사-대전테크노파크, 시청역 스포츠융복합 체험관 운영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6.20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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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시청역 스포츠융복합 체험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시청역 스포츠체험관은 VR이 구현된 배드민턴장과 AR이 접목된 클라이밍장 2곳이 있다.

VR 배드민턴장은 실제 배드민턴 경기장의 반코트 크기로 스크린화면이 설치돼 있으며 게임모드, 랠리모드, 레슨모드 선택에 따라 실천처럼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다. 이어 AR 클라이밍장은 3D AR 스크린이 투영된 클라이밍장으로 에베레스트 암벽 등반, 수중등반, 두더지 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증진, 키성장, 두뇌발달, 다이어트 등 클라이밍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청역 스포츠융복합 체험관 조성사업은 스포츠산업 확산을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지역 업체인 ㈜티엘인더스트리(VR배드민턴)와 ㈜티클라임(AR클라이밍)이 참여했다.

공사는 대전시 출연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와 협업을 통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판로개척 등 지역 기업의 스타트를 지원하기 위해 시청역에 체험관을 조성하게 됐다.


개관식에는 대전시 한종탁 과장, 도시철도공사 송치영 경영이사, 대전테크노파크 권성수 센터장,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박상준 부회장, 충남대학교 진윤수 교수, 대전시체육회 이주일 부장를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시청역 스프츠체험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시철도 역사체험, 정부청사역 펀스테이션과 연계한 도시철도 테마역사 견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전시 교육청과 자치구 체육회에 이용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현재 시청역과 인접한 정부청사역에는 안내로봇, VR/AR체험관, 스마트영상시스템, 홀로그램 등 펀(Fun)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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