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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고 안전한 해변 만들기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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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고 안전한 해변 만들기 온힘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9.06.2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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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내달 12일부터 오눈 8월 18일까지 38일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각종 편의시설 대폭 개선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특색 있고 안전한 해변 만들기에 나섰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와 함께 지난 60여 년 간 유지되던 해변 군부대 경계 철책을 국가안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과학적 대체 감시 장비 설치 후 획기적 철거를 추진, 주민 불편해소와 재산권 보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안전하고 차별화된 해수욕장을 목표로 ‘2019년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 화진포·송지호 등 군 관리 해수욕장 6곳, 명파 등 마을관리 해수욕장 19곳, 업체관리 해수욕장 2곳 등 동해안 시·군 중 가장 많은 27곳의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eu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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