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장과 학부모간 교류의 장 마련, 교육정책사업 안내 및 다양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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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7월 2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58개교 학부모대표 130명과 함께 ‘초

 

 

중고 학부모대표 간담회’를 개최한다.

초등 22개교, 중등 16`개교, 고등 17개교, 특수 3개교 등 관내 각 학교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 대표가 참여, 우리구의 교육정책 홍보와 교육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먼저 박준희 구청장과 학부모간 교육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대화 시간을 시작으로, 구 업무 담당자가 ‘관악혁신교육지구’와 ‘교육경비’에 대해 설명하며 전반적인 교육정책사업에 대해 안내를 하게된다.

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학부모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학부모분과장이 대표로 관악교육두레 학부모분과 소개 및 각 학급별 소그룹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 중 참신하고 효율적인 교육 정책들은 앞으로 구정 교육운영에 있어 참고하여 반영 할 예정이라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교육의 한 주체로 당당히 역할을 하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좋은 의견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우리 관악구 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으뜸교육관악’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