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친절직원 4명(실과소 2, 읍면 2)과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 우수부서(10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2019년 2분기 친절직원은 ▲환경산림과 신공호 주무관, ▲농업축산과 김지윤 주무관, ▲도양읍 이상석 주무관, ▲고흥읍 황지영 주무관이 그 주인공이며, 전화친절도 우수부서는 ▲인구정책과와 점암면 등 10개 부서이다.
　친절직원은 주민으로부터 고흥군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 군청과 읍면에 비치된 친절청렴고함을 통한 외부 추천과 함께 전 직원 설문 투표 결과인 내부 추천을 종합하여 선정했다.
　또 전화친절도 우수부서는 전문 업체에 의뢰, 전화응대태도를 단계별 총 10개 항목을 평가하여 10개 부서를 선정, 종합 평점은 93.4점으로 지난해(87.2점) 대비 6.2점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민선 7기 1년 동안 전 직원 친절마인드를 확산하고자 총 19회에 걸쳐 친절 교육을 강화한 결과, 최근 전문 업체에서 실시한 군민 여론조사에서 민선 6기 대비 75.3%가 친절·청렴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는 친절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