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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힐링 노래교실’ 등 70여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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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힐링 노래교실’ 등 70여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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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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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자격증대비반을 비롯해 7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4년 겨울학기 평생학습관 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5세 아이부터 학생, 주부,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전문가·자격증, 컴퓨터, 외국어, 문화·예술, 건강·체육, 어린이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기 신설 프로그램으로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듣고, 보고, 배우는 경기민요’와 ‘김광주의 힐링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 사건,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옛이야기로 배우는 우리역사’를 신설했다. 또한, 여성 일자리 창출 분야와 관련해 ‘리본아트 & 선물포장 전문가 대비반’과 ‘종이접기영재지도사 자격증 대비반’를 운영하며, 무료특강으로 ‘스마트폰 배우기’와 ‘포토앨범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삶에서 느끼고 생각한 것을 글로 표현하는 ‘어르신 생활글쓰기’도 지난 가을 학기에 이어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12월 1일 개강하며 유료강좌는 3만원에서 6만원으로 3개월 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주민은 50% 할인된다. 11일부터 관악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첫날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우선 접수 할 수 있다. 11일부터는 관악구 주민이, 12일부터는 타구 주민도 신청할 수 있고 수강정원의 50% 미만일 경우에는 폐강된다. 기존 수강생이 아닌 경우에는 신청 전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회원카드를 발급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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