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에 식사가 어려워 반찬지원이 필요한 55가구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계란 등을 가지고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복지제도에 대하여 안내했다.
엄길마을 홀로사는 어르신은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면서 날이 더워서입맛이 없던 찰나에 맛있게 담근 열무김치를 가져다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협의체는 연합모금으로 배분된 사업비를 가지고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도 복지이장 등 주민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심도 있게 추진 할 예정이다.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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