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태안군,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국회토론회
상태바
태안군,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국회토론회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19.07.17 0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 충남 태안군이 ‘자원봉사 희망성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 타당성 및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최일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은승 남서울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를 비롯, 태안군 허재권 부군수, 정종관 충남연구원 명예연구원, 장영숙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사무처장, 이명환 내일신문 정치팀 차장이 참여한 ‘자원봉사자 연수원 태안 건립’에 대한 지정토론이 펼쳐졌다.
 가세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17년 유류피해극복 10주년 행사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등 중앙 3개 자원봉사 단체가 태안을 ‘자원봉사 희망성지’로 선포한바 있다”며 “이에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시설을 태안에 건립해 유류피해 극의 기적을 일군 123만 자원봉사자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더 나아가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문화를 전국에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군은 ‘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을 위해 지난해 자원봉사자 연수원 기본계획(안) 및 타당성 용역 분석을 완료하고 지난 1월 사업대상 토지 매입비 예산 6억 원을 확보한바 있다.
 앞으로 군은 ▲국내 유일한 ‘자원봉사 희망성지 태안’ ▲재난 극복의 모범사례 ▲다양한 콘텐츠화로 주변 시설 연계를 통한 시너지 확대 가능성 등을 적극 내세워 ‘자원봉사자 연수원 태안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