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에…지리산 11km 트레킹
다양한 콘텐츠·자연 속 힐링 만끽
다양한 콘텐츠·자연 속 힐링 만끽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 경남 하동군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27·28일 1박 2일간 지리산 탄소없는 마을의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탄소없는 마을 힐링여행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없는 마을은 지리산 기슭의 10개 마을을 탄소없는 청정벨트로 구축하고자 2015년 화개면 목통마을을 국내 육지 최초로 탄소없는 마을로 지정한 이후 현재까지 7개 마을이 지정됐다.
신재생 로컬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되는 탄소없는 마을은 알프스하동의 깨끗한 자연과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모델로 육성된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탄소없는 마을 힐링여행은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와 CIK 주관으로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44명과 가이드 등 50여명이 지리산 서산대사길 11㎞를 트레킹하면서 탄소없는 마을의 다양한 콘텐츠와 하동의 맛과 멋, 향을 즐긴다.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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