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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안전무시 관행 근절·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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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안전무시 관행 근절·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9.07.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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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 개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 경남 하동군은 최근 송림공원 일원에서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제5회 섬진강문화 재첩축제와 연계해 군청 직원, 안전보안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축제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여름휴가철 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일상생활 속 쉽게 지나칠 수 있어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꼭 근절해야 할 관행이다.

 특히 군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주민신고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위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화재 사고도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되는 만큼 사소한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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