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영도)은 지난 24일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의류 및 생활용품을 공단 본부 및 사업장에서 3주간 수거해 송파구 관내에 위치한 마을기업 나누기와 보태기에 기부했다. 수거된 재활용 의류 및 생활용품은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나누기와 보태기 매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상설 판매되며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사업에 사용 된다. 공단 관계자는“임직원 및 사업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직접 가정의 재활용품을 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기회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의 이번 재활용품 기부는 세 번째로 이미 지난 6월과 9월 재활용물품 1300점을 수거하여 기부한바 있다. 이영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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