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대학의 강의는 총 4주에 걸쳐 이루어진다. 강좌내용은 ‘세계사 차원에서 본 한국독립운동'(총론), ‘한국독립운동과 서대문형무소', ‘한국독립운동과 경북' 등 모두 4번의 강의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답사(서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답사(안동) 등 두 번의 답사도 포함되어 있다.
지금까지 12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 옛길박물관의 박물관대학은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집중적인 접근으로 지역 문경지역 인문학 강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강사진 또한 해당 분야의 전공학자와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전문성이 높다.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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