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용산상공회는 27일 승만호 회장의 회의 주재로 제25차 중소상공인 경영애로해소위원회를 개최해 접수된 안건을 토대로 해소방향을 논의했다.이번에 건의된 안건으로는 ▲국세 신용카드납부 수수료 개선건 ▲4대 보험료 연체금 징수 불합리점 개선 요구 ▲청년인턴제 지급 제한 사유 개선 요청건 ▲용산전자상가(신용산역↔전자상가)지하도 환경개선 및 이용객 편익시설 개선 건의건 등이 접수돼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용산전자상가로 통하는 지하도 환경 개선 및 보수공사는 용산구가 용역결과에 따라 편성한 만큼, 의회심의에서 예산이 확정될 경우, 2015년에 공사에 착수 할 예정이라는 용산구 관계자의 의견을 전달받았다.이날 승만호 용산상공회 회장은 “열정적인 노력으로 용산구 중소 상공인들의 경영애로해소를 위해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며 “그동안 용산상공회는 경영, 자금, 법률, 노무, 인사 등 애로사항 331건을 접수, 관계기관 등에 건의해 해결하는 등 적지않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