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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식중독 발생 우려 집중관리업소 위생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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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식중독 발생 우려 집중관리업소 위생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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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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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겨울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식중독 발생 우려 집중관리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대형음식점, 예식장 등의 뷔페, 집단급식소 등 183개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3인 1조의‘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위생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은 원료구입, 검수과정, 가열조리, 보관, 배식 등 식품이 위생적으로 취급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무허가(신고) 제품 사용, 유통기한 준수, 원산지 표시제 이행,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또 현장에서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ATP(간이세균오염도) 검사를 통해 조리 종사자의 손과 조리도구에 묻은 식품찌꺼기·미생물 등의 세균오염도를 측정해 위생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규모가 1,000㎡ 이상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김치, 조리된 음식물, 조리도구 등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수거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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