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20일부터 자동차세 체납 일소를 위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하여 의령군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의령군 번호판 영치반은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영치활동을 추진하여 번호판 영치의 실효성을 높이며, 아울러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차량은 영치예고문을 부착해 납세자들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 일소를 위하여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전력을 다 할 것”이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체납세를 조속히 납부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