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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상 ‘지역돌봄 확충 방안정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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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상 ‘지역돌봄 확충 방안정책’ 선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9.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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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정책페스티벌에서 동구 지역위원회의 지역돌봄 확충 방안이 대상을 수상해 중앙당 전국 대회에 출품된다.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의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에서 모바일앱 실시간  배심원단 투표 결과 아이 돌봄 서비스와 관련 통합돌봄지원센터 확충 등 종합 아이 돌봄 서비스를 소개한 동구 지역위의 지역돌봄 확충 방안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정책페스티벌에서는 소개된 8개 정책을 두고 지역위별 추천과 대전‧세종 당직자 등 총 87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날 지역위별 각 5분씩 할애된 정책 발표를 듣고 전국 시‧도당 중 최초로 시도되는 모바일앱을 이용한 실시간 전자 투표를 진행했다.

결과, 동구 지역위원회가 가장 많은 득표를 해 대상을, 교통약자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소개한 유성구을이 최우수상을, 장애인 이동권 확보 방안정책을 제안한 세종 지역위원회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지역돌봄 확충 방안정책은 오는 20일 열리는 중앙당 정책페스티벌에 출품되어 전국 17개 시도당 경연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 정책들과 경합을 펼쳐진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정책을 당원스스로 시민들과 토론하고 재단하며 정책을 만드는 시대다. 이렇게 만든 정책은 품질도 올라가고 더욱 효과도 클 것이다”며 “정책페스티벌이 유럽의 정책 전당대회처럼 정당 정책을 당원 스스로 만들고 토론하는 형태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이렇게 정책역량을 키워나가야 민주당이 정말 튼튼한 정당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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