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남구의회 윤선근 의원 "수서동 730번지 부지에 대한 조속한 활용계획 수립 당부"
상태바
강남구의회 윤선근 의원 "수서동 730번지 부지에 대한 조속한 활용계획 수립 당부"
  • .
  • 승인 2014.12.19 0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 제235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윤선근의원(아선거구-개포2동, 일원본동, 일원1동, 수서동, 세곡동 출신)이 강남구 어린이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해소대책과 조속한 대안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했다.윤의원은 “이 조례가 지난 2011년 9월 23일 시행됐으나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실체가 없고, 구의회가 의결한 조례를 집행부 스스로가 부정하고 내부적으로는 어린이회관 건립 계획 폐지를 당연히 여기고 일방적인 행정처리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윤의원은 “사회복지시설로 결정된 수서동 730번지 부지는 개별공시지가로만 234억원에 이르는 강남의 소중한 재산인데, 공원녹지과에서는 ‘수목전지 부산물 적치 등’에 사용하고 있어 사실상 이 부지에 대해 개발과 사용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윤의원은 “더욱 안타까운 것은 지금까지 부지활용 대안을 마련해 구의회에 보고를 하거나 협의를 요청하지도 않고 있으며 아무런 계획도 수립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집행부의 직무유기”라고 강조하고, “하루빨리 수서동 730번지 부지에 대한 활용계획 수립을 위한 내부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내년에 구의회 업무보고시에는 명확하고 확실한 대안을 마련해 보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