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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10회 천강문학상’ 수상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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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10회 천강문학상’ 수상자 결정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9.09.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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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수필 등 부문별 발표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의원장 이선두 의령군수)는 최근 경남 의령군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10회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으로 소설 부문에는 박혜영(서울 은평구)의 ‘수취인 불명’, 시 부문 김대호(경북 김천시)의 ‘허공버스’, 시조에는 변현상(부산시 사하구)의 ‘뭐든지 다합니다’, 아동문학 부문에는 한광일(경기도 고양)의 ‘주황색 응원’ 그리고 수필 부문에 박금선(서울 관악구)의 ‘달팽이의 꿈’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제4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대상은 초등학교(저학년부) 부문 용덕초등학교 박예명 ‘매미’, 초등학교(고학년부) 부문 부림초등학교 박서희 ‘나리꽃’, 중등부 부문 신반중학교 이린의 ‘코피 스터디’, 고등부 부문 의령여자고등학교 김고궁의 ‘天地救軍, 천지구군’이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소설 대상을 수상한 ‘수취인 불명’은 우체국 직원인 주인공이 외국에서 실종된 남편을 찾기 위해 그 행적을 추적하는 소설로, 치밀하고 정교한 소설적 요소들이 만들어낸 ‘빛나는 소설’이라는 평을 받았다.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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