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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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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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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2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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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김일영)와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진선아)가 최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정릉에 위치한 도시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한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청소행정과장, 장비관리팀장으로부터 시설현황 및 부지매입 경위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에서 정비 중이던 차량과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또 현장에서 위원들은 추위 속에서도 안전한 성북의 환경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3층 공유서가에서 성북문화재단 관계자의 시설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같은 층의 독립영화전용관, 4층의 멀티미디어실, 편집실, 장비관리실 등과 2층의 마을방송스튜디오, 1층의 영사실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특히 3층에 위치한 134칸으로 이루어진 공유서가는 1인에게 1서가를 분양해 책을 자유롭게 기증할 수 있도록 추진예정이어서 위원들은 “책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독서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관심을 보였다. 또 2층 마을방송스튜디오는 다양한 미디어장비를 구축해 마을인터넷방송 등을 제작하고 마을이야기와 소식을 함께 나누며 참여하는 공간으로, 소속 위원들은 스튜디오 내에서 음향・영상장비를 통한 다채로운 경험의 시간을 가지며 성북 주민의 역량 강화와 문화복지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선아 위원장은 “우리 성북구만의 특별한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살려 청소년들이 미디어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연계해 적극 홍보하고 지원했으면 좋겠다”며 “주민의 소통과 참여가 중요한 이 공간을 잘 활용하고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시범기간 동안 운영상황을 잘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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