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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도화구역 악취업체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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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도화구역 악취업체 이전”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9.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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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5월 기본합의서 체결 이후 수개월간 토지가격, 매입조건 등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거쳐 최근 시, 도시공사, A사, 환경대책위원회 등 4자 간 토지매매를 위한 본 합의서를 체결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시와 도시공사, A사는 공장 이전을 전제로 한 제반절차를 신속히 추진, 내년 10월까지 해당 토지의 소유권과 사용권을 도시공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토지매입에 나선 A사 사업장은 도화구역 내 악취발생의 주원인으로 지목됐던 곳으로, 지난해 2월 입주한 도화동 e편한세상 아파트와 근접해 있어 입주민들의 공장이전 요구가 집중됐던 곳이다.

 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사진 왼쪽 두 번째)은 “그동안 도화지구 악취민원에 대해 시와 주민단체 등과 함께 적극적인 행정과 협업으로 공장이전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노후산단의 환경개선에도 공적 역할을 확대해 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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