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지고… 새해부터는 금연도 <전ㄱ구매일/서울> 이신우기자=새해가 되면 금연과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2014 국민체력100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평생건강누림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민체력 100사업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초의학검사, 체력측정, 간호ㆍ영양ㆍ운동 등 분야별 전문상담 등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평생건강누림센터는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사업을 펼쳐 관내 복지관, 학교, 직장 등 어디든 원하는 곳은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19세 미만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만 13세 이상 ~ 18세 청소년기 체력측정을 시범운영해 마장중학교 629명이 참여했다. 평생건강누림센타는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예약해 방문하면 된다. 새해 금연을 다짐하는 구민이라면 성동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개별상담을 통해 약물처방을 해주거나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나눠준다. 금연상태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전화나 SMS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맞춤형으로 꼼꼼히 관리해준다. 금연클리닉은 성동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직장인을 위해 둘째 넷째주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금연클리닉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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