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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해양생태축제 ‘소래포구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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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해양생태축제 ‘소래포구축제’ 팡파르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9.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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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최·주관하는 ‘2019년 제19회 소래포구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소래로 올래! 꽃게랑 놀자’ 슬로건 아래 꽃게 등의 수산물을 활용한 체험행사와 2019인분 어죽시식회, 수산물 반값 경매 등 관광객 참여 행사를 대폭 확대해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참여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에 눈여겨 볼 또 하나의 대목은 거미, 코요테, 에이프릴 등의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27일 개막축하 공연을 필두로, 축제 2일차인 28일에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남동구 20개동 주민자치동아리들의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 폐막 공연으로는 화제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 진선미 송가인, 정미애, 홍자 등이 함께하는 ‘미스트롯 소래’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수놓게 된다.

 구는 축제기간 소래포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옛 소래포구를 배경으로 한 컷의 인생 샷을 선사하기 위해 부스3동 규모의 ‘추억의 소래포구’ 포토존을 운영한다.

먹거리장터 한켠에 50m 규모의 일루미네이션 조형물인 ‘빛의 거리’와 수변가에 야관경관 조형물을 설치해 축제장 곳곳을 사진촬영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소래어시장 상인 그리고, 주민들이 모두 만족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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