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소재 인천남동청년회의소(회장 한영삼)는 지난 23일 6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구)에 전달했다.

　인천남동청년회의소는 한부모 가정 청소년의 학습환경 조성과 문화체험 기회제공을 위해 2019년 기획사업인 ‘헌옷 모으기’ 사업으로 문화상품권을 마련했다.

또 올해 초에는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차단기 지원사업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영삼 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티 없이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초부터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경제적 형태의 다양한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구 동장은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정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 후원을 해주시는 인천남동청년회의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등 불우이웃을 찾고, 함께 나누는 온정이 넘치는 구월3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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