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앞서 국민을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과 디자인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기존 캐릭터인 수호랑·반다비의 2세로 범이&곰이를 개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위상이 높아진 강원도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이달 초 ‘강원도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
홍보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
사이트에서는 캐릭터 의미, 탄생과정, 다양한 이미지 등을 알려 준다.
특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범이&곰이 이모티콘 2만3천개를 제공하고 추첨으로 인형 세트 100개를 증정한다.
도는 온라인과 유튜브·SNS 채널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도민과의 접촉면을 확대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등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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