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석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은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라며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거버넌스 구축함으로써 성남시의 자치역량이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며, 이번 정책토론회에 전문가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송창석 행정학 박사가 ‘성남시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송창석 박사는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전문위원으로 12년 동안 고충처리 정책의 조사와 연구 등 업무를 수행하고,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 서울연구원 등의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해 왔고 현재 평택시 정책보좌관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토론회는 누구나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발제자의 주제발표를 들은 후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윤석인 성남시 시민옴부즈만이 좌장을 맡는다.
한편 정책토론회를 주관한 행정교육체육위 조정식 위원장은 “거버넌스를 통해 성남시민의 화합과 성남시의 보다 안정된 미래를 열어가고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민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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